어제인지 그제인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...... 목에 불편한 감이 느껴진다. 초반엔 하품을 잘못해서 생긴 근육통 ㅋㅋ 같은 건가 싶었는데 이게 오늘은 점점 편도가 부은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나는 거지. 큰일 난 거지. 최근에 병원을 너무 많이 가서 이비인후과까지 가고 싶지 않은데 난감하게 됐다. 돈도 없는데 왜 하필 ㅠㅠ
마스크는 원래 잘 끼고 다녔으니까 당분간 따뜻한 물 더 자주, 많이 마셔 주고 집 습도도 적당히 촉촉하게 만들어 둬야겠다. 장판도 틀어 놓고. 춥지 않게 옷 잘 껴입고. 이 닦기 전에 꿀물이라도 타서 마셔야지 안 되겠다.
한 일 주일만 아무것도 안 하고 푹 쉬고 싶은데 내일도 출근해야 하고...... 말도 많이 해야 하고...... 사는 게 조금 힘들다. 그래도 해내는 게 바로 나. 파이팅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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