근데 막상 갈 수 있게 되니까 또 뭘 더 해야 할지 갈팡질팡한 상태다. 할 수 있는 거야 아직 차고 넘쳤는데도 초반만큼 미친듯이 하게 되는 건 아닌 것 같다. 지쳤나? 지친 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.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게임만 하고 싶은데 그럴 수도 없고. 아. 해야 될 일이 너무 많다. 근데 하고 싶지 않아. 그래도 해야지 어떡해. 근데 진짜 하기 싫다. 여기에서 오는 스트레스가...... 하. 스트레스 사서 받는다고 뭐가 달라지나. 어차피 해야 할 거 빨리 해치워야지. 오늘은 빨리 하루를 마무리하고 내일부터 또 밀린 일을 해치워야겠다. 다 해치우고 맘 편해지면 그때! 스듀 하고 싶어질 때 하지 뭐. 음. 역시 파이팅! 이라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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