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무너무 고민된다. 지금 자기엔 시간이 이르고, 그렇다고 게임을 하기엔 너무 피곤하다. 사실 지금은 침대 위에 누워 있다. ㅋㅋ 그래서 더 졸려!

분명 어제 출근해서 퇴근할 때만 해도 반팔 입고도 더워서 땀 흘렸는데 오늘은 너무 춥다. 겉옷을 껴입어도 추워서 이불 밖으로 나가고 싶지가 않다. 역시 이불 밖은 위험하다는 말이 사실이다. 그냥 이대로 알아서 이를 닦아 주고 알아서 게임 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. 쵸비츠 같은 게 있었더라면 행복햇을 듯... ^^

조금만 더 누워 있다가 씻고 잘지 씻고 게임할지 결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 잠 안 자도 되는 사람이고 싶다. ㅠ ㅠ





 

 

 

 

 

집에 왔는데도 나를 기다리는 내일이 또 정신 하나도 없는 하루일 거라는 게... 조금 슬픈 것 같기도 하고. 하지만 하기 싫어서 그렇지 어려운 일인 건 아니니까! 

 

저녁으로 맛있는 밥을 먹었더니 긍정적인 사람이 된 것 같다. 당연함. 후식으로 또 맛있는 케이크 먹었음. 달에 몇 안 되는 마음 편하고 어둡지 않은 날이네요. 그리고 이제 포기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오블완 챌린지 갈기기. 이 챌린지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. 매일같이 해야 된다는 부담감이 저를 너무 힘들게 하네요. 주에 한 번 정도로 줄여 주시면 안 될깝쇼... 

 

하여튼 그렇다. 사람은 역시 등 따시게 잘 곳과 배부르게 먹을 맛있는 음식, 그리고 충분한 수면 시간이 받쳐 줘야만 좀 사는 것 같다. 인구 밀도도 너무 높으면 안 됨. 스트레스 장난 아님. 퇴근길 인파 없애 줘. 없애는 김에...... 아니다. 하여튼 앞으로도 힘냅시다. 파이팅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정신 없이 살다 보니 어제 글 쓰는 것도 잊고 그냥 자 버렸다. 새벽에 눈이 딱 떠졌는데 그때 아 맞다 블로그 << 상태 됨. ㅠㅠ 슬프지만 뭐 어째. 시간을 되돌릴 수도 없고. 그냥 되는 대로 살아야지 뭐...... 그래서 포기할까 했는데 또 포기하자니 여태까지 쓴 게 너무 아까운 거지. 그래서 하나 누락되긴 했어도 그냥 끝까지 써 보기로 했다. 내일도 쓸 수 있으려나. 

 

모르겠고 요즘 보아에 빠져서 계속 보아 영상만 돌려 보고 있다. 옛날부터 좋아했지만... 요즘 좋아하는 걸 넘어서 사랑에 빠진 듯한 그런 느낌.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. 

 

 

 

두어 시간 정도 스듀에 빠져 있다가 피곤해서 껐는데, 할 게 없어서 이젠 롤이라도 켜야 하나 고민 중이다. 할까 말까. 내일 점심은 뭐 먹지. 저녁은 뭐 먹지?

 

 

 

 

 





근데 사진이 너무 못 나온...... 하. 다른 요리는 레시피 안 보면 못 하는데 김볶밥만큼은 레시피 없이도 할 수 있다. 그리고 맛도 나쁘지 않다! 친구가 자기 회사 근처에서 시켜 먹는 김볶밥보다 내가 해 주는 게 더 맛있다고 내가 장사해야 할 것 같다고 해 준 적이 있는데 ㅋㅋ
요즘엔 “진짜 그래도 될 듯” 이러고 있음 ㅋㅎ

김볶밥 맛있게 먹고 후식으로 붕어빵도 먹었다. 그리고 내일은... 또... 아침부터 출근...... ^. ㅜ 가기 싫어도 가야지 어떡해. 내일도 파이팅.









출처는 모르겠으나 🥲 너무 도움되는 정보라 저장해 뒀다. 근데 저장해 둔 걸 보지는 않는 그런 ㅋㅋ 게으름,,,

오늘은 휴일이지만 휴일이 아닌 그런 날이었다. 그리고 내일도 그럴 거고. 새로 맡은 업무가 하나 있어서 쉬는 시간에 그 업무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. 그래서 쉬지도 못 하고, 하기 싫어서 집중도 못 하고. 너무 빡세잖아.

하지만 난 어른이니까. 너무너무 하기 싫어도 와중에 꾹 참고 하나 해치웠다. 대견해. 대박이야. 그리고 내일도 그렇게 할 예정이다. 오늘도 해냈으니 내일도 해낼 수 있다는 마음으로!! 파이팅이닷. ჱ̒ ー̀֊ー́ )





 

 

 

 

 

근데 막상 갈 수 있게 되니까 또 뭘 더 해야 할지 갈팡질팡한 상태다. 할 수 있는 거야 아직 차고 넘쳤는데도 초반만큼 미친듯이 하게 되는 건 아닌 것 같다. 지쳤나? 지친 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.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게임만 하고 싶은데 그럴 수도 없고. 아. 해야 될 일이 너무 많다. 근데 하고 싶지 않아. 그래도 해야지 어떡해. 근데 진짜 하기 싫다. 여기에서 오는 스트레스가...... 하. 스트레스 사서 받는다고 뭐가 달라지나. 어차피 해야 할 거 빨리 해치워야지. 오늘은 빨리 하루를 마무리하고 내일부터 또 밀린 일을 해치워야겠다. 다 해치우고 맘 편해지면 그때! 스듀 하고 싶어질 때 하지 뭐. 음. 역시 파이팅! 이라네요.

 

 

 

 

 





먹어도 배는 부르는 것 같은데 엄청 부르는 느낌도 안 들고 계속 다른 게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. 요즘 딱 그런 시즌이다. 추워져서 몸이 지방을 비축하려고 이러나 싶을 만큼 엄청 땡긴다.



돼지갈비에 치즈 끼얹어 먹기.



후식으로 빙수 먹기.



2차전으로 대방어 먹기.





참고로 방어는 지금 먹고 있습니다. ჱ̒ ー̀֊ー́ )
돈 쓴 건 속이 쓰리지만 먹고 기운 내서 일하자. 파이팅!




 

 

 

 

 

요 며칠 계속 스듀만 시간 나는 족족 해 댔더니 질린 건지 뭔지, 하고 싶다는 생각이 쏙 들어갔다. 하면 재미야 있다만은 전에 비해 좀 반감된 느낌. 근데 또 나중에 가면 하고 싶어지겠지! 

 

아케인 시즌 2를 보고서 참을 수가 없어서 다시 시즌 1을 정주행하기 시작했다. 어릴 적의 아이들은 밝고 희망찼구나 싶기도 하고. 아이들 하나하나 다 안쓰러운 마음도 있고. 와중에 무기 앞에서 쫄지 않는 아기맹랑늑대바이가 너무 좋아. 

 

파우더와 징크스는 눈동자 색이 다르다는 걸 즌 원을 다시 틀어 보고서야 알았다. 앞으로 또 뭐가 다른지는... 좀 더 보고 알아 내겠사와요. 

오늘의 일기 끝.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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